태그 : 해신당공원

09.02.07 [1탄] 강원도, 해신당공원


금요일 퇴근 후 바로 향한 곳은 동해!
요즘 고민도 많고 해서 바람도 쐴겸 사람들이랑 동해로 향했다.


저녁을 먹지 않아 굶주린 배를 주려잡고 한참을 달려 동해 톨게이트를 지나



한적한 시골 동네 어딘가 펜션에 들어갔는데,
펜션이 엄청 넓은데다가 와인, 책 등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뭐, 구경샷 날릴 시간은 없었고, 일단 배부터 채우기에 바빴다.
ㅋㅋㅋ



1시가 넘어서야 겨우 고기와 술로 배를 빵빵하게 채운 다음 3시 넘어서야 잠이 들었는데,
새벽 7시가 채 못되어 일출을 보기 위해 어렵사리 눈을 떴다.

아직 어두컴컴한 골목을 지나


사람이 전혀 없는 조그마한 바닷가 백사장에 도착해서 해가 뜰때 까지 기다렸는데,


아.. 구름.. 모냐꾸..
결국 해는 보지 못한채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ㅠ.ㅠ



다시 펜션으로 되돌아 가면서 펜션 외관을 찰칵~!

건물 하나를 통으로 빌렸는데 큰 방이 3개, 화장실 1개, 샤워실 1개, 외부 샤워실 겸 화장실 2개(남여),
건물 뒷편 및 옥상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쉴 수 있게 되어 있고,
무엇보다 아기자기하고 이쁜 그릇, 잔 등 사소한 것 까지 갖추어져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펜션을 나와 향한 곳은 해신당공원이라는 곳인데,
만 19세 미만과 여성분들은 보지 말고 다음 코스인 환선굴을 바로 보기 바란다.
ㅋㅋㅋ

해신당공원.. 그냥 생각되기에는 "해신" = "장보고"라고 생각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어떤 의미, 어떤 곳인지 궁금하신 점은 한번 검색해 보시길..



해신당공원 입구에서 표를 사고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남희석과 비슷하게 생긴 어디서 많이 본 모양의 조형물이 보인다.

아놔..
*-_-*


올라가는 길에는 더 민망한데.. 남근상 조각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_-*



하다 못해 이런 의자까지 많은..
*-_-*



뭐.. 꼭 이런 것만 있던 것은 아닌데..
"어촌민속전시관"도 있었고,



멋진 바닷가와



멋진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풍경도 있었다.



민망한 남근상만 뺀다면 풍경 하나는 참 좋은 곳이다.
*-_-*

by 샹큼한레몬 | 2009/02/07 00:00 | 여행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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