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12 대관령 양떼목장, 봉평메밀꽃축제


저번 주 부터 여자친구가 봉평 메밀꽃 축제 노래 불러서..
쥐마켓에서 대관령 양떼목장과 봉평 메밀꽃 축제를 가는 여행 상품을 덜컥 구입 후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금요일 밤 늦게부터 비가와서 토요일 아침에도 날씨가 흐렸지만..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일단 우산없이 무작정 출발 했는데..

아뿔싸.. 가능 동안 비가 오는게 아닌가..ㄷㄷㄷ
다행히 그쳐서 아지랑이 피는 산과 태양이 멋지게 가려져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태양은 버스 위쪽에 붙어 있는 코팅 너머로 찍었다.)





드디어 첫 목적지인 대관령 양떼목장!

아뿔싸.. 날씨가 풀렸다고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나오는 바람에
양떼목장에 사람들이 엄청 많은게 아닌가..ㄷㄷㄷ


결국 원래 코스가 아닌 반대로 코스를 돌기로 했고, 먼저 양 사료를 주는 곳으로 향했다.

따뜻한 햇살에 낮잠자고 있는 양들.. 눈이 참.. 스마일하군 ㅋㅋ






사료를 주고 나왔더니 양들에 밀려 관광객들한테 이쁨을 못받고 있는..
처량한 강아지가 있어서 한번 찍어주고~





천천히 언덕을 오르며 양떼목장의 풍경도 찍었다.

예전에 초겨울에 왔을 때는 이렇게 푸르지 않던데.. 역시 가을이 좋아~







오~ 날씨가 따뜻하다고 양이 밖에 나와있네 ㅋㅋ






대관령 양떼목장을 두 번째 둘러본 소감은..
역시나 변하지 않은 뚱뚱한 돼지 양들.. 다이어트 + 목욕좀 안되겠니? -_-a


양떼목장에서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봉평 메밀꽃 축제로 향했다.

축제 행사장에서 메밀꽃 밭으로 이동하는 다리가 시멘트 다리와 옛 다리 두 종류가 있는데,
이걸 무슨 다리라고 하더라.. 까먹었다.. 아시는 분 제보 좀..-_-;;
옛 다리는 "섭다리"라고 한단다.~

하여튼 가면서 쿵쿵 뛰었더니 흔들리는.. 재미가 ㅋㅋ





다리를 넘어와서 보인 메밀꽃 밭 풍경은.. 이미 꽃이 지고, 열매가 맺히고 있네..-_-

아놔.. 이게 아닌데..ㅠ.ㅠ




그래도.. 예의상 메밀꽃 밭과..







메밀꽃 사진은 있어야 할 것 같아 찍어봤다.




참, 행사장에서 불만이 많은 것이..

외부에 있는 행사장에서는 식권을 구입해서 줄서서 음식을 사먹어야 하는 것과..-_-;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고 하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물레방아 식당에서 엄청난 불친절과 사람이 기다리는 순서를 전혀 관리하지 않는 것..
짜증이..

일단 첫 인상이 그래서 내년에 다시 찾을 지는.. 모르겠다...

by 샹큼한레몬 | 2009/09/12 00:00 | 여행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