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11 세미원 연꽃


오랜만에 [하노이 신부]를 보다가 연꽃이 이쁘게 보였는데,
딱 맞춰서 나여추 카페에서 세미원에 갔다온 다른 분의 여행기를 읽게 되었다.

연꽃 사진들이 이쁘길래 나도 아는 형과 친구랑 셋이서 처음으로 세미원을 찾아보았다.


이촌역에서 거의 1시간 걸려 양수역에 도착했더니 멀리 있는 교회가 보였다.

역시 한적~한 시골 풍경.. 좋구나!




다른 사람들은 다 전철역을 빠져나갈 때 기찻길(전철길이라고 하면 왠지..-_-a)도 찍어주고,
달려오는 무궁화 기차도 찍어보았다.





양수역에서 나와 정면으로 쭈~욱 걸어다가 보니..
저 멀리는 강이요.. 강 앞에는 비닐하우스.. 역시 시골 풍경~




길을 따라 가고 있는데, 조그마한 공간에 연꽃들이 있는게 아닌가!





참.. 곱고, 이쁘게 폈구나~b





연꽃 대장의 스포트라이트! ㅋㅋ




연꽃이 핀 바로 앞 식당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고는 다시 세미원을 향해 이동했다.


드디어 도착한 세미원!

세미원 건물을 이쁘게 찍고 싶었지만.. 바로 앞 나무가 가리는 안습의 상황이 ㅠ.ㅠ




세미원 입구를 들어서자 중국풍? 건물이 참으로 예뻤다 ♡




입장료 3,000원을 지불하고 들어가자 처음으로 보이는 실제 세미원 내부 입구!

태극기가 인상적이다.




세미원 내부에는 이렇게 잔디와 나무, 풀 등으로 잘 꾸며져 있고,
얕은 물이 흐르는 돌담길도 운치를 더한다.

굿!





들어가서 조그마한 물 흐르는 곳을 먼저 찍었는데,
알고 보니 대한민국 형태로 꾸며 놓은 곳에서 백두산 부분이란다 ㅋㅋ




이렇게 넓게 보니 대한민국 지도(거꾸로)로 보이는가?

저~ 멀리 지도 끝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위가 제주도란다 ㅋㅋ




그리고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계시길래 한번 찍어드리고~
- 디카신님께서 남이장군이라고 하네요 ^^ -




대한민국 영토 물에 떠 있는 연꽃도 찍고 있는데..





갑자기 눈에 띈 네잎 클로버!!
클로버!! 네잎!!





네잎 클로버가 너무 탐이나서..
몰래(죄송..ㅠ.ㅠ) 고이 따다가 카드 2개 사이에 잘 펴서 고정한 다음, 지갑에 쏘옥~ 넣었다 ㅋㅋ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자 장독대 분수대가 나왔는데,
다른 분들 사진을 보니 장독대 중간에서 물이 막~ 나왔었는데..

왜 안나오냐..-_-a




장독대 분수대에서 아쉬운 걸음을 뒤로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구경했는데,





연꽃이 많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찰나..
친구한테서 전화 연락이 와서 좋지 않은 내용으로 열이 빠~~~악 받고 끊었더니,
장독대 분수대에서 물이 올라오고 있는게 아닌가!

얼른 다시 되돌아가서 장독대 분수대를 찍어줬다. -_-v




세미원에는 나비와 벌이 많았고, 아직 가을도 아닌데 잠자리도 많았다.

물론! 기회 되는 대로 열심히 애들(?)을 찍어줬다 ㅋㅋ







이 많은 연꽃들을 보라~









연꽃도 조금 찍으면서 내부를 천천히 돌아본 후
후덥지근한 날씨와 세미원을 뒤로하고 다시 서울로 향했다.







아래 사진은 빨래판(?)으로 구성된 돌담길(?)인 비닐하우스 내부 ㅋㅋ
보너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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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샹큼한레몬 | 2009/07/11 21:14 | 여행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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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보람있는 일상 at 2009/07/11 21:26
여기 너~무 좋네요^^ 연꽃색이 넘 고와요~~^^ 인물 사진 없어서 아쉬워했더니 풍경만으로도 흡족~~*^^*
Commented by 샹큼한레몬 at 2009/07/11 21:52
인물 사진은 보람이가 모델 해줘야지 ㅋㅋ
Commented by 디카신 at 2009/09/19 00:10
석조각으로 서 계신 분은 남이장군입니다.
Commented by 샹큼한레몬 at 2009/09/21 15:46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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